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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국내 핀테크 육성에 적극 나서

비자, 국내 핀테크 육성에 적극 나서

등록 2019.11.13 15:23

한재희

  기자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6개 업체 초정

비자(Visa)가 지난 10일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금융위원회 및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관계자와 국내 6개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들을 싱가포르로 초청해 한국 핀테크 산업 육성 및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핀테크 업체는 모비두, 센스톤, 트래블 월렛, 한국 NFC, 페이민트, 세틀뱅크 등 이다.

이는 비자가 올해 8월 금융위원회 산하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국내 핀테크 업체 육성에 대한 금융당국의 지원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일에는 금융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 총 16명을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비자 전시부스에 초대해 비자가 제시하는 ‘미래의 결제’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했다.

2일에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비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사에서 비자 이노베이션 센터 투어와 비자 디지털 파트너십 팀과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특히, 라운드테이블에서 자사의 핀테크 패스트 트랙(FinTech Fast Track) 프로그램과 더불어 비자가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핀테크 업체들과 체결한 파트너십 관련 소개와 함께 국내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당국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패트릭 윤 사장은 “Visa는 올 한해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내 핀테크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 노력을 이어 왔다.”며, “특히, 국내 핀테크 업체들은 Visa 본사에서도 눈여겨 볼만큼 가능성 있는 곳들이 많다. 이들이 Visa와 함께 글로벌 진출의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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