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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시험 날, 54만8734명 응시···전자 기기 반입 금지

오늘 수능시험 날, 54만8734명 응시···전자 기기 반입 금지

등록 2019.11.14 07:35

안민

  기자

오늘 수능시험 날, 54만8734명 응시···전자 기기 반입 금지 기사의 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올해 수능에는 작년과 비교해 4만6190명이 준 54만8734명이 응시했다. 모든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되며 휴대폰은 물론 전자 담배 등 각종 전자기기는 수험장에 가지고 들어 갈 수 없다.

수능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교시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된다. 수험표를 잃어버렸거나 안 가져왔을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것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에 마련된 시험관리본부에 가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들은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이동통신·와이파이·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 등)가 있는 시계나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시계는 통신·결제기능이 없어야 하며 전자식 화면표시기도 없이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된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4일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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