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창원지법 파산부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성동조선해양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SG중공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지난 13일 마감한 성동조선해양 4차 매각 입찰에 6개 업체가 인수제안서를 넣었다.
법원은 HSG중공업 컨소시엄이 성동조선해양 설비 대부분(1·2 야드)에 대한 인수 의사를 밝히고 인수자금 조달 방안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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