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회는 2019 인천시교육청의 슬로건인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 정책이 실제 학교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 여부와 올해 실시된 초·중·고 지구별 현장토론회 운영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토론회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민주시민,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학교의 역할과 방향, 교육청의 지원방안 등을 토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의 2019년 정책 슬로건인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가 학교 현장에 바르게 안착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앞으로 학교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 결과를 기초로 다음달 17일 `2019 교육주체 상호존중 대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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