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12월 5477가구 공급

전월 대비 266가구···전년대비 7837가구 감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협회 회원사 1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744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6110세대) 대비 366가구, 전년(1만3581세대) 대비 7837가구 감소한 수준이다.

전체 가구수 중 2669가구가 8개 광역시에서 공급된다. 공급량은 인천(1427가구), 부산(963가구), 대구(235가구), 서울(44가구) 순으로 많다. 이 외 경기도에서 2226가구, 전라북도 508가구, 경상남도에서 341가구가 분양된다.

주요 계획으로는 중흥건설이 하남시 위례신도시 A3-10블럭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가 있다. 전용 60~85㎡ 규모 475가구가 분양된다.

유승종합건설은 시흥시 장곡동 장현지구 C4블럭에 60~85㎡ 규모로 676가구를 분양한다. 제일건설은 부안군 부안읍에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 237가구, 신안종합건설은 서구 당하동 검단지구 AB2블럭에 1073가구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