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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가격, 2주 연속 소폭 상승···서울 평균 1623원

전국 휘발유 가격, 2주 연속 소폭 상승···서울 평균 1623원

등록 2019.11.30 09:55

정백현

  기자

주유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주유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 중인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가 제공하는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이 30일 집계·발표한 바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리터당 1537.2원, 경유 가격은 1리터당 1380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는 지난주보다 1.7원 올랐고 경유는 0.2원 올랐다.

또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용 부탄은 리터당 810.6원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주 서울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3.1원 오른 1623.0원이었다. 상승 폭은 전국 주유소의 2배 수준이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보다 115.0원 비싸다.

브랜드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552.1원으로 브랜드 중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10.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한편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1.2달러 오른 63.4달러였다. 국제 유가 변동은 통상 2~3주의 간격을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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