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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흑석동 집 팔겠다는 김의겸에 “누가 돌 던질 수 있나” 극찬

박지원, 흑석동 집 팔겠다는 김의겸에 “누가 돌 던질 수 있나” 극찬

등록 2019.12.01 14:28

이어진

  기자

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쳐.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쳐.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논란이 된 흑석동 집을 팔고 차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라며 극찬하고 나섰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시 제가 아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다”라며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흑석동 집 문제가 보도될때 그래선 안된다 비난했다. 그러나 그는 변명하면서도 정리, 이익의 차액은 기부하겠다 했다” 누가 김의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 역시 김의겸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약속을 지키는, 잘못을 고치는 김의겸 전 기자, 전 대변인에게 박수를 보낸다. 장하다.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논란이 된 흑석동 집을 팔고 그 차액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춘 바 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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