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2℃

  • 인천 12℃

  • 백령 13℃

  • 춘천 14℃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6℃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6℃

  • 부산 13℃

  • 제주 15℃

서울시, 5년 연속 '최고 전시·컨벤션 도시' 선정

서울시, 5년 연속 '최고 전시·컨벤션 도시' 선정

등록 2019.12.01 17:15

주성남

  기자

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뽑은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매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에 선정돼 5년 연속 수상자에게만 주어지는 '퀸트 어워드(Quint Award)'도 도시 최초로 받는다.

마이스(MICE)란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앞글자를 딴 용어다.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 등의 행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관광 융복합 산업을 말한다.

2004년 창간한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구독자 30만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를 비롯해 항공사, 호텔, 면세점 등 114개 분야에서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리더 서베이 어워드(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를 진행해왔다.

올해 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항공 기내서비스와 최고의 항공 승무원, 롯데호텔이 최고의 마이스 호텔과 한국 최고의 호텔, 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 최고 공항으로 각각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 관계자는 "마이스 업계에서 서울시의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가 많이 상승했다"며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마케팅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