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는 이익미실현 기업 상장 특례(일명 테슬라 요건)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해 2월 상장한 카페24, 지난달 상장한 제테마에 이어 테슬라 제3호로 증시에 입성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리메드는 국내 최초 전자약 전문 기업으로 ▲뇌질환 치료를 위한 경두개 자기 자극기 ▲만성 통증 치료를 위한 신경 자기 자극기▲에스테틱 시장을 노린 코어 근력 강화 자기 치료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0억원, 영업손실 8억원, 당기순손실 73억원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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