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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 축구, 60년 역사상 첫 금메달 목에 거나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 60년 역사상 첫 금메달 목에 거나

등록 2019.12.10 09:04

안민

  기자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 60년 역사상 첫 금메달 목에 거나박항서의 베트남 축구, 60년 역사상 첫 금메달 목에 거나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드디어 인도네시아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현지시간)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시작되는 SEA 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을 상대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우승하면 동남아시아(SEA) 게임 60년 역사상 첫 금메달이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아세안축구연맹(AFF)이 주최하는 '동남아의 월드컵' 스즈키컵에서 수차례 우승한 바 있지만, 유독 동남아 국가들의 자존심이 걸린 SEA 게임에서는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사랑하는 베트남에서 일하는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서 베트남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많이 받았다”면서 “결승에서 성공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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