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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신한금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등록 2019.12.24 08:50

김소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올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저조하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기존 대비 7.4% 하향했다.

황어연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급감한 334억원, 매출은 3.4% 늘어난 1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예견된 378억원의 일회성 비용 반영 탓에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EDAC 인수 비용 71억원, 수리온 엔진 관련 충당금 170억원, LAND400 개발비용 77억원, CCTV 중국 공장 청산 비용 60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라며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7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실적 성장은 LTA 사업의 매출 성장, 수율 개선이 견인하겠다"고 라며 "또·=4분기를 지나 2020년부터는 지속적인 이익 성장이 전망되는데 상반기에는 인도 비호복합(3조원), UAE K-9(5000억원), 사우디 비호복합(4000억원) 수주 모멘텀도 있어 단기 주가 조정은 기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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