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2℃

문 대통령, 올해 마지막 수석·보좌관 회의···민생법안 처리 당부 예정

문 대통령, 올해 마지막 수석·보좌관 회의···민생법안 처리 당부 예정

등록 2019.12.30 09:33

유민주

  기자

수보회의서 발언중인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수보회의서 발언중인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올해 마지막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청와대 전 직원에게 영상으로 생중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직원들의 지난 1년간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한 영상 회의를 통해 새해에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법안이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문 대통령이 공수처와 관련한 언급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언급도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앞둔 민감한 시점임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이 대북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