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미래산업이 번영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거점도시로 육성”
이어 김 시장은 “2020년도 시정방향은 정부에서 공모 중인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목포를 세계적 수준의 관광거점도시로의 도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목포 산업을 바다에 올려 미래와 세계로 향해 나아가겠다”며 “100년 전 목포의 중심지였던 원도심 일대를 앞으로의 100년을 기대하게 하는 공간으로 창조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시장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던 목포가을페스티벌은 신규콘텐츠를 보강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같은 문화예술 브랜드로 정착시키는 등 목포 문화예술의 진가를 브랜드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을 유치하고,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2028 섬 엑스포’가 국가행사로 추진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등 목포에 필요한 기관과 인프라를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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