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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각 협회, ‘2020 범금융 신년인사회’ 공동 개최

금융권 각 협회, ‘2020 범금융 신년인사회’ 공동 개최

등록 2020.01.03 14:00

정백현

  기자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금융권 안팎의 인사들이 한데 모여 2020년 새해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금융권 내 6개 업권별 협회는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권 유관기관장들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관계자, 김태영 은행연합회 등 업권별 협회 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과 시중은행장과 고위 경영진 등 금융회사 대표들도 이날 자리에 함께 했다.

인사회에서는 홍남기 부총리와 은성수 위원장, 이주열 총재, 윤석헌 원장 등이 신년 인사말을 전했고 민병두 의원이 격려사를 했으며 업권별 협회를 대표해 김태영 회장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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