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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흐리고 오후에 대부분 비···미세먼지는 ‘나쁨’

[내일날씨]‘소한’ 흐리고 오후에 대부분 비···미세먼지는 ‘나쁨’

등록 2020.01.05 09:49

김소윤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절기상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小寒)이자 월요일인 6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전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비는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전라도·경남·제주에서 10∼30㎜, 충북·경북에서 5∼10㎜, 서울·경기, 강원도에서 5㎜ 미만 등이다.

강원 산지에서는 1㎝ 내외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 눈이 내린 뒤 얼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8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7일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5∼7도, 낮 최고 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와 세종·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서해 먼바다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수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5m, 동해 1.0∼2.0m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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