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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장중 신고가 경신

[특징주]삼성전자, 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장중 신고가 경신

등록 2020.01.09 09:42

허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째 장중 신고가를 새로 썼다.

9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41%(800원) 오른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8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우도 2.36% 올라 동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조10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59조원(전년비 –0.5%), 영업이익 7조1000억원(-34.3%)으로 발표됐다”며 “올해 1분기에 상승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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