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피데스개발 실장·이상우 익스포넨셜 대표 강의
H-디벨로퍼 세션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종합 부동산 개발회사 피데스개발 최진호 실장과 부동산 전문가 이상우 익스포넨셜 대표가 맡았다.
최 실장은 ‘2020~2021년 주거공간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다가올 7대 트렌드로 △슈퍼·하이퍼 현상 △위두(We Do) △올인룸(All in Room) △낮낮 공간 △팝업 DK(Pop-up Dining Kitchen) △EB 주연시대 △펫·봇·인 스테이를 소개했다.
최진호 실장은 “산업혁명으로 기존 공간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공간이 늘어날 것”이라며 “공유경제가 공간에 적용돼 위 워크(We Work), 위 리브(We Live), 위 쿡(We Cook)에서 위 리드(We Read), 위 스터디(We Study) 등이 트랜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19년 부동산시장 리뷰 및 2020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이야기 했다. 다양한 통계와 법률 및 제도의 변화 등을 분석하여 올해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올해 복합개발 및 자체개발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에 발맞춰 사내 임직원들의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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