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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업계 최초 베이커리 구독 서비스 선봬

신세계百, 업계 최초 베이커리 구독 서비스 선봬

등록 2020.01.15 09:36

정혜인

  기자

사진=신세계 제공사진=신세계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업계 최초로 베이커리 월 정액 모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한달에 5만원을 내면 매일 빵 하나씩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 입장에서는 새로운 빵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고, 백화점은 매일 새로운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리뉴얼한 신세계 영등포점 식품관에 위치한 메나쥬리 매장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해 향후 전 점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베이커리 정액권을 결제한 고객은 메나쥬리의 인기 제품 5종 중에 1개를 매일 가져갈 수 있다. 5종 빵은 피자 바게트, 크리스피 갈릭 바게트, 토스트가 맛있는 우유식빵, 모카 브레드, 굿모닝 브레드 등 대중적인 제품 위주로 준비했다. 5종 빵의 가격은 4200원~5500원으로, 30일 동안 매일 빵을 구독할 경우 정가의 3분의 1 가격에 사는 셈이다.

메나쥬리는 구독 서비스 회원에게 7500원 상당의 시그니처 컵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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