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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한달 한번 주4일 근무제 도입···AI로 효율성↑

박정호 SKT 사장, 한달 한번 주4일 근무제 도입···AI로 효율성↑

등록 2020.01.15 18:40

이어진

  기자

박정호 SKT 사장, 한달 한번 주4일 근무제 도입···AI로 효율성↑ 기사의 사진

SK텔레콤이 이달부터 한달에 한번씩 주4일 근무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2018년 도입됐던 2주 80시간 자율적 선택근무제와는 별도의 휴무 제도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신년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 효율적 업무를 주문한데 따른 조치다.

1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달부터 한달에 한번씩 주4일 근무제가 도입됐다. 이달에는 17일이 유급 휴일이다. 한달에 하루를 정해서 비상시 필요한 직원 외에 전직원이 유급으로 쉬는 제도다.

한달에 한번 주4일 근무제도는 지난 2018년 도입됐던 2주 80시간 자율적 선택근로제와는 별도다.

한달 한주 4일 근무제도는 인공지능을 활용,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박정호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근무제도다. 박정호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모든 업무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등 비즈니스는 물론 업무방식 및 문화까지 획기적으로 바꾸자”고 언급한 바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한달에 한번 주4일 근무는 이달부터 적용됐다”면서 “박정호 사장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를 주문한데 따른 근무제 도입”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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