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M&A를 실시한 곳은 85개사로 전년 대비 23개사(37.1%)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43개사로 전년 대비 1개사 감소했다. 사유별로는 합병 108개사, 주식교환 및 이전 13개사, 영업양수·양도 7개사 순이다.
작년 상장법인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전년 대비 74% 감소한 2616억원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962억원, 654억원 지급됐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