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자부티·스페인 수도 화제···이유는?

자부티. 사진=네이버 캡처

스페인·짐바브웨·자부티 수도 이름이 화제다.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짐바브웨, 지부티, 스페인의 수도 이름 맨 앞 글자를 조합해 특정 단어를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짐바부웨의 수도는 하라레, 지부티의 수도는 지부티, 스페인 수도는 마드리드다. 이벤트의 정답은 ‘하지마’다.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는 면적 3907만 6천㏊, 인구 1486만명이 살고 있다. 짐바브웨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백인이 1/4 이상을 차지한다. 옥수수와 버지니아 담배를 주산물로 하는 농목업지대와 금광을 부근에 끼고 있어 생산물의 집산지이며 가공지이기도 하다. 그 밖에 기계·화학·직물 등의 공업도 성하다

지부티 수도 지부티는 인도양과 홍해의 출입구를 차지하고 예전에는 영국의 아덴에 대항하는 전략적인 중요항구였다. 1888년 프랑스인이 산호초에 건설한 인공항으로 커피·피혁을 수출한다. 에티오피아 수출입의 대부분은 이 항구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프랑스와 동아프리카 및 마다가스카르를 연결하는 국제공항이 있다.

마그리드는 스페인의 수도로 스페인의 정식 국명은 스페인 왕국, 스페인어로는 에스파냐 왕국이다. 유럽의 서쪽 이베리아 반도에 있으며, 국토 총 면적은 50만5370㎢로 한반도의 약 두 배이다.

인구는 4704만명이고 대다수의 라틴족 외에 원주민인 이베리아인, 로마인, 게르만인, 아랍인 등 다양한 혼혈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0% 이상이 가톨릭을 믿는다. 공용어는 스페인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