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는 위기 상황, 부모와의 분리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 처한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아이들이 입소 시 최대 3개월까지 지낼 수 있는 곳이다. 입소 정원은 70명 2019년 기준 320명의 아이들이 이곳을 거쳐갔다. 특히 아동학대로 인해 이곳에 입소한 아이들은 81%(2019년 기준)를 차지한다.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사는 “위기 속에서 힘겹게 버티던 아이들에게 경기도 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서 도움을 받은 따뜻한 기억이, 다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큰 자양분이 돼줄 것이라 믿는다”며 “NS홈쇼핑은 우리나라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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