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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7시간50분”···오후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

“부산→서울 7시간50분”···오후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

등록 2020.01.25 13:20

장가람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설 당일인 25일 오후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 곳곳에서 기나긴 정체 구간이 속출하고 있다.

25일 연합뉴스는 한국도로공사를 인용해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각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요금소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50분, 목포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30분, 울산 7시간, 대구 6시간 3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4시간으로 예상했다.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드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목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1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3시간 40분이다.

정오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차량 정체 구간 총 길이는 서울 방향이 88㎞, 부산 방향이 65㎞에 이른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21㎞, 서울 방향 70㎞ 구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구리 방향 50㎞, 일산 방향 61㎞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 중이다.

귀성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이날 오전 9시께 시작된 귀경방향 정체는 26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의 교통량이 604만대로, 연휴 기간 나흘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48만대가 고속도로·국도 등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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