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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첫 ‘우한 폐렴’ 환자 발생···우한 방문 50대

캐나다서 첫 ‘우한 폐렴’ 환자 발생···우한 방문 50대

등록 2020.01.26 10:25

정혜인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캐나다에서도 처음으로 나왔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인용해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최고의료책임자(CMO)인 데이비드 윌리엄스는 최근 중국 우한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남성은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95% 확실한 상황이다. 그는 최근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가 광저우를 경유해 지난 22일 토론토에 도착했고, 도착 다음 날 몸 상태가 안 좋아 토론토 서니브룩 병원을 방문했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이 접촉한 사람들도 파악 중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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