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설 연휴 후 면접 진행

사진=중앙대 평생교육원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설 연휴 이후 2020학년도 신입생 면접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내신, 수능 성적이 아닌 면접전형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 평생교육원 입학처 관계자는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중앙대 총장명의로 빠르게 취득,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주목 받고 있다”며 “면접 합격 후 선착순 마감으로 빠른 원서접수와 면접 응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은 1990년 개원, 30년 전통을 가진 평생교육원으로 잘 구성된 교육과정과 진로선택을 위한 전공 교수와의 1:1 진로 상담, 학사학위 취득 및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4,700여 명의 학위취득자를 배출했으며 학사편입, 대학원, 취업으로 연계하고 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지원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이 필요 없으며 전형료가 무료이다. 또한 수시, 정시 지원과 무관해 중복 합격 시 선택입학이 가능하다.

현재 경영학(경영)전공, 심리학(상담심리)전공, 사회복지학(아동사회복지)전공, 행정학(공공경찰행정)전공,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디자인, 정보보안, 컴퓨터)전공, 연극학(문화예술기획, 연기예술)전공, 체육학(체육)전공, 사진학(사진영상) 전공으로 총 8개 전공 11개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