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화천(3개체), 파주(2개체), 포획(1개체)에서 각각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야생멧돼지 ASF 확진은 총 130건으로 늘었다.
이번에 확진된 6개체는 모두 맷돼지 이동을 막기 위해 설치한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발견 지역에서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hu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