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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무순위 분양에 ‘줍줍’ 몰려···사이트 마비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무순위 분양에 ‘줍줍’ 몰려···사이트 마비

등록 2020.02.04 21:26

이수정

  기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대우건설 제공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대우건설 제공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미계약분 무순위 분양을 위한 청약 접수 홈페이지에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팔달6구역) 미계약분에 대한 청약 홈페이지에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오후 4시까지였던 접수 기한이 오후 7시까지로 연장됐다.

이번 잔여가구 청약분은 전용면적 ▲39㎡ 12가구 ▲43㎡ 17가구 ▲59㎡A 5가구 ▲84㎡ 8가구 등 총 42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1719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추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자로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당첨자 동호수는 5일 모델하우스에서 자동으로 배정되며 6일 계약이 이뤄진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팔달6구역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청약은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일반 분양 951가구 모집에 약7만5000명이 몰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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