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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제작 슈퍼볼 광고 호평···현대차 2위·기아차 8위

이노션 제작 슈퍼볼 광고 호평···현대차 2위·기아차 8위

등록 2020.02.05 09:59

김정훈

  기자

현대자동차 슈퍼볼 광고 영상 화면. 사진=이노션 제공현대자동차 슈퍼볼 광고 영상 화면. 사진=이노션 제공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 2020’에서 공개한 현대·기아자동차 광고가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톱10에 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노션이 제작해 지난 3일(한국시간) 슈퍼볼에서 선보인 현대차와 기아차 광고는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62개 광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 집계에서 각각 2위, 8위를 기록했다.

이번 슈퍼볼에는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코카콜라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가 광고를 집행했다.

60초 분량의 현대차 광고 ‘스마트 파크(Smaht Pahk)’ 편은 경기 1쿼터에 방영됐으며, 신형 쏘나타의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기능을 위트 있게 소개했다.

경기 3쿼터에 공개된 기아차 광고 ‘한계를 모르는 강인함’ 편은 이노션의 자회사인 미국 크리에이티브 전문법인 데이비드&골리앗이 제작했다.

슈퍼볼은 미국에서만 약 1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최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다.

올해 슈퍼볼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상대로 31대 20 역전승을 거뒀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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