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2℃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카드뉴스]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등록 2020.02.06 09:40

박정아

  기자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기사의 사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기사의 사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기사의 사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기사의 사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기사의 사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기사의 사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기사의 사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기사의 사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기사의 사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기사의 사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중국은 ‘판다의 나라’, 한국은···? 기사의 사진

‘기회와 자유의 나라’이자 ‘이민자의 나라’로 불리기도 하는 곳, 바로 미국이지요. 또 가까이 중국은 ‘상인의 나라’, ‘쿵푸 또는 판다의 나라’로도 불립니다.

이처럼 세계의 각 국가는 이름 대신 그 나라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외국인들이 본 우리나라는 과연 어떤 이미지일까요? 해외문화홍보원의 ‘2019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우선 전체 외국인 응답자의 76.7%가 우리나라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인이 스스로 평가한 긍정적 인식(64.8%)보다도 10% 이상 높은 수치지요.

이렇듯 한국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물었는데요. 많은 이들이 케이팝으로 불리는 음악을 비롯해 영화·문학 등의 대중문화, 즉 한류의 영향이 컸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 역시 케이팝과 가수(12.5%)에 가장 많은 응답이 몰렸습니다.

다음으로는 외국인의 입맛마저 사로잡은 한국식 치킨과 최근 발효식품으로 주목 받는 김치 등의 한식·식품(8.5%), 드라마·영화와 전통문화 등을 아우른 문화·문화유산(6.5%)이 핵심 이미지로 나타났지요.

나라에 따라서는 러시아, 인도, 브라질, 태국에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90%를 초과하며 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멕시코, 남아공에서도 80% 이상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지요.

다만 유일하게 일본에서만은 부정적인 평가가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사이 10% 가까이 늘어났는데요. 지난해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수출 규제 갈등으로 번지며 양국 관계가 악화된 탓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체로 긍정적이었지만, 부정 의견을 보인 이들도 전체 응답 외국인의 8.2%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이미지 개선 과제로 남북문제의 평화적 해결(33.8%)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지금까지 외국인들이 떠올리는 대한민국의 이미지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어떤가요? 여러분이 바라는 우리나라의 대외적인 모습과도 많이 닮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