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방역활동 나서...`코로나19` 차단

버스 이용객이 손세정제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

인천시(박남춘 시장)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버스(84만)와 지하철(41만), 택시 등의 차량 내·외부에 1일 1회 이상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버스와 택시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이달 12일부터 택시(1만4,364대)와 버스(2,400대)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버스 및 택시 정류장 등 대중이 이용하는 교통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통관련 관계기관(버스 및 택시조합, 교통공사)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