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이후로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MIPO 취업전략 아카데미’라는 실무 교과목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아카데미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중부발전의 실무 부장들이 강사로 참여해 발전설비 및 전력거래, 신재생, 4차산업혁명 등 에너지산업 각 분야의 직무특강을 이어나가고 취업과 연계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특강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이번 취업전략 아카데미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에너지분야 산학협력의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혁신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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