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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코로나19 실물경제 파급 불가피···긴급지원책 마련”

홍남기 “코로나19 실물경제 파급 불가피···긴급지원책 마련”

등록 2020.02.14 14:33

주혜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경제현장 실태 점검및 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경제현장 실태 점검및 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일정 부분 실물경제 파급 영향은 불가피해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 중회의실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피해업종과 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도록 긴급지원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은은 서비스업과 제조업에 대한 구체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기업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시중 유동성을 계속 여유 있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함께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회의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 작년 8월 7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도 참석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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