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아동·청소년 환경교육 실시

지난 18일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겸 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 산하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오렌지희망재단은 지난 18일 환경재단과 환경교실 및 환경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오는 4월부터 서울시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새활용(Upcycling) 방법을 가르치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8월에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다양한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겸 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은 “환경교실과 환경캠프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활동을 전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