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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 확진자 방문’ 이마트 성수점 임시휴업

‘40번 확진자 방문’ 이마트 성수점 임시휴업

등록 2020.02.20 15:12

정혜인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2번, 14번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 영업종료 이마트 부천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신종코로나바이러스 12번, 14번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 영업종료 이마트 부천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마트 성수점이 4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20일 오후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이날 이마트에 따르면 이 회사 성수점이 이날 오후 2시10분부터 방역을 위해 영업을 중단했다. 점포 내 안내방송을 통해 고객 퇴점을 완료했고 오후 3시께부터 방역을 진행 중이다.

이마트는 이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40번 환자(77세, 한국인 남성)가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경 자차를 이용해 성수점을 방문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마트는 지난 12일 자체적으로 성수점 방역을 마쳤고, 19일 성동구에서 확진자가 나온 후 한 차례 더 방역을 진행한 상태다. 다만 안전을 위해 이날 또 방역을 진행한다.

이마트 성수점 옆에 있는 이마트 본사는 그대로 운영된다. 이마트 본사는 점포와 분리돼있고, 40번 확진자가 방문한 지난 10일은 ‘리프레시데이’로 직원들이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이마트는 앞서 군산·부천·마포공덕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임시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 성수점 재개점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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