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2월 3대 의장으로 선임된 반기문 의장은 36개 회원국의 컨센서스(표결 없는 동의)로 의장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의장은 GGGI 총회 및 이사회를 주재하고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엔총회, 유엔환경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대표로 참석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의 상징적 인물인 반 전 총장의 의장 재선임은 GGGI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정치적 모멘텀 확보 및 국제사회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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