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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메르디앙, 셰프팔레트 디너 코스 업그레이드

르 메르디앙, 셰프팔레트 디너 코스 업그레이드

등록 2020.02.24 09:12

정혜인

  기자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은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가 신년을 맞아 디너 콘셉트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셰프팔레트는 고객의 착석과 동시에 아뮤즈 부쉬(Amuse-bouche), 그리고 아뮤즈 부쉬와 페어링 해 즐길 수 있는 와인을 테이블로 서빙한다.

아뮤즈 부쉬란 한두입 거리의 작은 메뉴인 스타터로, 이번 시즌에는 해산물과 육류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풍미가 좋은 사과 살사를 얹은 굴, 야생 버섯을 곁들인 비프 타다끼, 자몽 폰즈 소스의 단새우 타르타르, 명란 퓨레를 곁들인 게살 크렘 브륄레 등을 선보인다.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레드는 물론 디저트 와인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식탁에 세팅되는 아뮤즈 부쉬 외 뷔페 스테이션에 마련된 다른 메뉴들과 자유롭게 곁들여 즐길 수 있다.

그 외, 안티파스티 코너는 제철 생선 특유의 감칠맛을 극대화해 선보이는 상큼한 식전 요리 ‘카르파치오’를 매 시즌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는데 올 시즌에는 문어 및 광어를 활용한 메뉴를 내놓는다. 중식코너에서는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느끼함을 뺀 몽골리안 항정살, 마라를 가미한 사천식 소고기 요리, 꿔바로우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 아이들만을 위한 ‘키즈 아뮤즈 부쉬’ 메뉴도 따로 마련할 예정이다. 성인에게 와인과 아뮤즈 부쉬가 서비스되는 것을 모티프로 해 영유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귀여운 동물 모양의 한입 음식을 테이블로 서빙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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