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사용을 도입한 모두투어는 올해 주주총회에서도 전자투표를 유지해 주주가 주주총회에 적극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주주의 권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입 첫해 1% 미만의 행사율로 참여가 저조했던 전자투표는 지난해 그 비율이 10% 이상 상승하며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주주총회에서의 전자투표 참여율이 어느때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전자투표에 대한 홍보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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