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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코스피 2.3% 급락 출발···장중 2110대로 후퇴

[개장시황]‘코로나19’ 여파에 코스피 2.3% 급락 출발···장중 2110대로 후퇴

등록 2020.02.24 09:44

수정 2020.02.24 09:47

고병훈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24일 코스피가 2% 넘게 떨어지는 급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19p(2.37%) 내린 2111.6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48.80p(2.26%) 내린 2114.04에 출발해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84억원, 개인이 26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74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시가총액 상위주들 역시 줄줄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1.86% 내린 5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2.43%), 삼성바이오로직스(-2.06%), 네이버(-1.58%), LG화학(-1.97%), 현대차(-3.12%), 삼성SDI(-3.12%), 셀트리온(-1.69%), 현대모비스(-2.19%) 등이 모두 내림세다.

또한,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9포인트(2.18%) 내린 653.40으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0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56억원, 기관은 8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09.2원)보다 6.3원 오른 1215.5원에 출발했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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