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하루 동안 도쿄도(東京都)에서만 63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일본에서 20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았다. 전날 나온 하루 최다 확진자(123명)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63명의 도쿄도 확진자 중 거의 절반은 다이토(台東)구의 한 병원에서 나왔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지바현에서도 전날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57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되는 등 일본에서도 집단 감염 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인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65명이 됐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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