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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기 컨트리 가수’ 조 디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美인기 컨트리 가수’ 조 디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등록 2020.03.30 14:36

김선민

  기자

‘美인기 컨트리 가수’ 조 디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사진=조 디피 sns‘美인기 컨트리 가수’ 조 디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사진=조 디피 sns

미국의 인기 컨트리 가수 조 디피(Joe Diffie)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향년 61세.

29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조 디피는 이날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숨을 거뒀다. 조 디피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조 디피는 세상을 떠나기 불과 며칠 전만 해도 SNS에 건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은 조 디피 사망 소식을 공유하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조 디피는 1990년대 미국 내 컨트리 음악의 선두 주자로 5곡을 빌보드 '핫 컨트리 송스 차트' 1위에 올렸다. '홈' '서드 록 프롬 더 선' '픽업 맨' '비거 댄 더 비틀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세임 올드 트레인'이라는 곡은 그래미 '최우수 컨트리 컬래버레이션 보컬' 부문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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