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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전 JB금융 회장, 지난해 보수 5억1000만원 수령

[임원보수]김한 전 JB금융 회장, 지난해 보수 5억1000만원 수령

등록 2020.03.30 15:34

정백현

  기자

김한 전 JB금융 회장, 지난해 보수 5억1000만원 수령 기사의 사진

김한 전 J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급여와 상여금으로 5억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합산되지 않은 퇴직소득까지 합하면 김 전 회장이 지난해 실질적으로 받은 보수의 총액은 10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JB금융지주는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임원들의 보수 지급 현황을 공개했다. 그 결과 자본시장법 등 관련법에 근거해 지급된 보수 금액이 5억원을 넘는 사람은 김한 전 회장이 유일했다.

김 회장은 급여로 1억6900만원, 상여금으로 3억4100만원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2013년 JB금융 회장과 전북은행장을 겸직하던 시절부터 지난해 임기가 끝날 때까지 근무 기간 동안 기본급의 절반을 적립한 퇴직소득 5억5500만원도 받았으나 총액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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