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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4.15 총선 투·개표 종료 시까지 긴급출동대기조 운영

전기안전공사, 4.15 총선 투·개표 종료 시까지 긴급출동대기조 운영

등록 2020.04.01 11:17

주성남

  기자

안전점검 중인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안전점검 중인 전기안전공사 직원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소 3,500여 곳을 포함해 전국 1만8천여 개 투표소와 개표소 시설에 대한 일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3일부터 1차 점검을 통해 드러난 부적합 시설물을 대상으로 2차 개수(改修)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공사를 이를 위해 본사에 전기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투·개표 종료 시까지 전국 60개 사업소 별로 긴급출동대기조를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선거 당일인 15일 오후에는 정전 상황에 대비해 지역선거관리위원회 요청이 있는 개표소를 대상으로 현장대기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조성완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국민의 불안감이 없도록 투·개표장 시설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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