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은 엄선된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만39세 이하 청년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청년에게 2년간 연 2,400만원 정도의 급여와 직무교육, 네트워킹, 창업 컨설팅, 직업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05개 기업에서 180여명의 청년인턴이 근무하고 있으며, 청년들은 사회적경제 기업에서의 일 경험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기업은 젊은 인재를 통해 조직의 활력 증진 및 매출액 증가 등의 선순환적 성과를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커뮤니티와경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자기개발비지원 사업이 청년의 업무역량을 높여주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착해 자아실현의 계기가 되기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청년들의 호응이 좋으면 향후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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