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 4.4%와 8.4%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영향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종금의 각종 수익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1분기말 기준 ROA는 1.5%, ROE 14.4%로 집계됐고, 원화유동성비율은 180.2%,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47%다.
우리종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급변에 대응해 비상대응조직을 꾸리고 최근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개시하는 등 안정성 확보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경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신규 수익원 창출 등 적극적으로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CIB(기업투자금융)영업, 채권운용, 중개업무를 확대해 비이자이익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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