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성공적인 온라인 구매상담회에 앞서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했다.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공모 및 협력기관 추천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중소기업에 연락해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온라인 구매상담회는 중부발전 전 사업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총 128회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시행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우수개발제품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 및 첫거래기업 등으로 다양하며 한주간 온라인 구매상담회 주간 지정으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공기업으로서 함께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반기 구매계획의 20%이상 조기 발주를 추진하고 절차간소화 및 적극행정 제도를 확대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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