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미추홀구청과 연수구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 확진자가 방문한 중구 제2청사에 대한 검체 검사 중간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날 낮 12시 기준 미추홀구청 공무원 확진자 A(42)씨 접촉자와 구청 직원 등 369명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인천뷰티예술고의 경우 검사 대상으로 분류된 463명 중 인천에서 검사받은 42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다른 지역에서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본부세관 직원 확진자 B(55)씨가 다녀간 중구 제2청사에서는 검사 대상 273명 가운데 26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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