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매년 부보금융사의 경영 및 재무상황에 따라 1~3등급 및 등급외로 평가해 예금보험료율을 산정한다. 1등급은 표준보험료율의 7% 할인받고, 2등급은 표준보험료율, 3등급은 표준보험료율의 7% 할증, 등급외는 표준보험료율의 10% 할증받는다.
차등평가 결과 299개사 중 ▲1등급 63개사(21.1%) ▲2등급 209개사(69.9%) ▲3등급 26개사(8.7%) ▲등급외 1개사(0.3%)로 결정됐다. 평가등급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차등평가위원회 심의, 예금보험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결정된다. 예금보험료는 보험, 금융투자 및 저축은행은 이달 말까지, 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예보에 납부해야 한다.
한편 예보는 평가등급과 함께 동종업계 점수분포와 위치, 평가지표별로 연도별 추이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개별 금융사에 제공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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