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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본 고3 수험생들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모의고사 본 고3 수험생들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등록 2020.06.18 18:46

안민

  기자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달 20일 첫 등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오늘(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를 치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등교 지연에 따른 재학생과 졸업생의 학력 격차를 우려해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밝혔고 고3 수험생들도 전반적으로 쉬웠다고 평가했다.

이날 모의고사를 본 한 고3학생은 “이번 시험은 전체적인 난도가 높은 편이 아니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자습환경이 구축되지 못해 준비를 제대로 못 한 부분은 아쉬웠다”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3 학생은 “코로나19로 제대로 준비를 못 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러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난도가 높지 않았고 대체로 그동안 배운 범위 내에서 나와 할만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영어가 어려웠고 국어와 수학은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평했다. 하지만 과학탐구는 4월 모의고사에 비해 매우 어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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