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2만9,900원으로 누려라, 인천여행`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힐링여행 기회를 제공해 인천관광 붐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900원~2만9,900원으로 누려라, 인천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상품은 7월 6일부터 18일까지 파라다이스 시티 인천 등 1~5성급 19개 호텔을 9,900원(1~2성), 1만9,900원(3~4성), 2만9,900원(5성)에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요금 차액은 전액 인천시가 부담한다.
상품은 전국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위메프 기획전 사이트에서 타임딜 선착순 방식의 판매로 진행되며 선정된 이후 타인에게 이전, 양도가 불가하다. 공모구매금(9,900원~29,900원)에 대해서는 일체 환불, 취소, 변경이 되지 않으므로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투어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2인 1실 1박 관광숙박권(2인 조식 포함, 일부 미포함된 호텔 있음)이므로 추가 이용을 원할 경우 투숙일 전에 호텔사이트나 예약실에 전화해 미리 예약해야 한다. 각 호텔마다 체크인 시간이 다르므로 투숙일 전에 체크인 시간에 대해 문의 후 호텔에 방문하면 시간낭비를 막을 수 있다.
홍창호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 소규모 개인여행 위주의 안전한 관광이 강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인천관광 환경을 조성해 언택트 휴가지로서의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천관광과 관광숙박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붐업 캠페인 반응에 따라 향후 2차 이벤트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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