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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트럼프 지지율 38%···지지하지 않는다 52%

미국 국민, 트럼프 지지율 38%···지지하지 않는다 52%

등록 2020.06.29 10:22

안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올해 11월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실시 된다. 이번 서거에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지지율이 크게 밀린다는 여론조가사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CNBC 방송은 최근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2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5%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38%의 지지율을 얻은 반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9%포인트 높은 4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젊은 층과 고소득층에서 지지를 더 많이 받고 있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지지율을 7%포인트 늘렸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무당파층에서의 지지율이 11%포인트 떨어졌다고 전했다.

주요 이슈별 지지도를 보면 경제 정책 부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44%의 지지율을 얻었고 바이든 전 부통령은 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응과 헬스케어, 인종차별에 대응한 정책 등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각각 14%포인트, 16%포인트, 25%포인트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다.

이민이나 중국 관련 정책에서도 바이든 전 부통령이 오차범위 내나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차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인 국정 수행 지지율은 39%로 하락했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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